안녕하세요 여러분,
위캔에듀 Matt 입니다.
요즘은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죠?
심지어 유학, 기술, 강의 등 교육 관련 콘텐츠도
헤아릴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.
옛날에는 사실 유학이라는 것이 어려웠는데요,
정보가 없었습니다.
정말 외국땅 밟아 본 몇몇 사람만 알고 있었는데요!
이 전통이 계속 내려져 온 것이
"유학 박람회"
입니다.
세계 각국을 돌아다녀본 사람들이
보따리장수같이
모여서!
다른 나라의 대학과 기타 교육기관에 대한
설명회 방식이었습니다.
그거 알고 계셨나요?
유학 박람회를 거쳐서
최초로 해외 유학을 간,
정말 국비 유학을 간 사람은
'서유견문'의 저자
유길준 이었답니다.
유길준은 1881년, 현해탄을 건너서
일본 게이오 대학교에서 유학을 했습니다.
그가 일본으로 유학을 간 사유는,
고종이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소개하는
작은 발표회를 감상한 후
한국의 유학자를 외국으로 보내겠다고
다짐을 했다고 합니다
즉, 고종 황제를 위한 1인용 PT였지만,
정식 박람회였던 셈이죠:)
"유학 박람회"
저는 사실 Exhibition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
생각합니다만....
Education Fair 라고 이미 여기저기 표현을 해서..
아무튼 오늘은!
"유학 박람회"
도대체 이 박람회의 정체가 무엇일까?
라는 질문을 받아서,
자세하게 소개를 조금 드릴까 합니다.
자, 아래로 살펴보시겠습니다.
유학 박람회는,
대부분 위와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1. 주최 유학업체가 박람회용 큰 장소를 (코엑스, 호텔 등) 대관
2. 외국 학원 및 학교가 유학원에 참가료를 내고 자리를 임차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이 과정에서 유학업체의 재임대 수익이 발생하겠죠?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3. 학부모 및 학생 등 현장에서 상담 및 등록, 이익 발생
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.
즉, 유학 박람회가 100% 무료가 아니라는 말이죠.
여기서 여러분이 등록하시고 유학을 결정하신다면,
학비를 내는 셈이 되는거겠죠?
이 학비의 일부분으로
외국의 학원 및 학교가 참가비로 미리 지불한 후,
유학업체의 이름을 빌려 주최하는 것이랍니다.
온라인에서 보고 잘 모르시겠다!
하신다면,
해당 유학 박람회 정보가 있는 사이트의
가장 맨 아래 쪽까지 스크롤을 내리신 후,
사이트 정보를 보시면 됩니다.
연락처, 업체이름, 사이트 이름, 그리고!
사업자 등록번호가 있습니다.
예를 들면,
"밴쿠버 유학 박람회"
라고 써놓았지만,
사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업체는
가장 아래에
업체명: OOO 유학원
또는
사업자 등록번호 XXX-XX-XXXXX
이런식으로 써있답니다.
즉, 정부 행사가 아니며, 국가기관이 전혀 아닙니다.
한 가지 더!
xx진흥원,
xx협회,
xxx학생모임,
xxx 유학생 협회
등등의 업체들이 많이 있는데요.
역시 개인 또는 법인 기업입니다.
사업자 등록은
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쓸 수 있기에...
그냥 혹한 이름 가져다 쓴 유학업체들 맞습니다.
또한 몇몇 업체들이
정부 지원 및 국비 지원 유학들을 ~~한다
라는 프레이즈로 광고를 하는데요,
정부 및 국비 지원 프로그램들은,
정부의 홈페이지에서
알리고 게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또한, 정부 지원 및 국가 소유 홈페이지
도메인은 대부분
go.kr 로 끝난답니다.
즉, 유사한 단어들을 사용한 유학업체 입니다.
또한, 최근 몇몇 유학원에서
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행 수속을 해준다고 한 후,
고의로 정보를 누락하여 떨어지게 했다고 합니다.
그 이유는,
co-op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하여
학교를 수강하게 할 수 있기에,
유학원들이 커미션을 노리고 고의로 그랬다고 하네요.
업계 풍문으로는
현재 워홀 접수 사기 및 고의적 서류 누락 등으로
약 7건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.
(아, 물론 위캔에듀도 유학 컨설팅 업체 맞지만,
이런건 강력하게 팩트 공개합니다.)
유학원의 내부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드릴게요!
여러분은 박람회 관람하러 오신
관람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,
사실
Potential Customer,
잠재적 고객인 셈인거죠.
대부분 주최는
사설 유학원입니다.
자, 이렇게 해서 모두 살펴보셨습니다.
유학 박람회,
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지만,
결국은 일반 유학 업체가 주최하는
대규모 유학 상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
그리고 학원비나 등록금도 사실...
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.
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께는,
저희는 무조건,
관광비자로 가셔서 한번
Trial Class (시범수업 1시간)
해보시라고도 말씀드려요.
우리가 마트가서 식재료 살 때
시식해보듯이요!
유학 박람회
이번 포스팅,
여기까지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오늘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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